인천에서 케언스까지..

깡슈 Life/Australia

by Diver Josh 2011. 7. 12. 18:35

인천국제공항 --> 시드니국제공항 --> 케언스국제공항

인천공항까지 아부지께서 pick-up 해주시고!! 친구1명은 얼굴 못봤다고.. 랩실에서 일찍 퇴근해서..

공항까지.. 마음이 싱숭생숭 했었는데.. 친구땜에.. 그랬던 맘이 사라졌다!!

친구랑 햄버거 먹고, 얘기좀 하다가.. 인사하구..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에서 sunglass찾고.. 면세담배 2보루를 샀다!

호주 규정상 대략 1보루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ㅎㅎ

아시아나를 탑승했는데.. 세명대에서 단체로 호주문화체험 어쩌구 저쩌구 그런 탑승을 하는거다 -_-;;

머 어떻게 하다보니 내가 좌석예약했던곳에 우르르 주변에 않게되어.. 시끌시끌...클클..

비행기좌석이 생각했던것보다 앞뒤간격이 조금 있는편이라 조금 나았던거 같다.. 그리고 일부러 복도쪽에 않으니..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창문쪽에 앉아있던 여학생은 화장실때문에 좀 불편해 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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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저차해서.. 시드니에 도착! 머 시드니공항 처음가봐서 뭐가 먼지도 모르겠고 -_-;;

일단 비행기넘버 보고 baggage를 찾고 안되는 영어로.. -_-;;

인포메이션가서 국내선 어디서 갈아타냐고 물어봐서 가구..

excuse me! how can i go to domestic. 이렇게 물어봤는데.. 나중에 공부(?) 하면서 보니까..
" how can i get to domestic. " 라고 적혀 있었다.

뭐 서로 알아들어서 통했으면 된거라 생각하지만.. +_+;; 회화에서 통하면 되지.. 다른곳에서는..ㅋ

환승대기시간 5시간 -_-;; 미친다 -_-;; 국내선 타는곳에서 2바퀴정도 돌면서 구경하고.. 친구한테 전화한통하고..

의자에 앉아서 목벼게하고 2~3시간가량 자고!! 케언즈로 갔다..